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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코로나19 일상회복 검토

by inimong 2022. 4. 1.

현행 거리두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현행 '사적모임 8인 · 영업시간 밤11시'

 

바뀌는 거리두기

새 거리두기 / 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새 거리두기 / 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중대본은 2022년 4월 4일부터 '사적모임 10인 · 영업시간 밤 12시'로 조정한다.

그리고 방역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지는 것

 

오는 4월 11일부터는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고, PCR(유전자증폭)검사만 한다.

PCR 외 검사가 필요한 경우 약국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사망자 유족 장례비용 1000만원 지급이 되던 것도 중단이 된다.

유적이 원하는 방식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되면서 변경하는 것이다.

안전한 장례를 위해 장례식장 등에 지원하는 최대 300만원의 전파방지 비용은 유지한다.

정부가 4월 중 지침을 정비하면 고시 · 공고하는 날부터 적용이 된다.

 

정부입장

"2주간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제한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

 

방역조치가 사라지면 2020년 3월22일 시작된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일상회복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관건은 위중증 · 사망자가 정부 전망대로 이달 중순까지 증가한 뒤 감소하는지다. 봄철 여행 · 외출 증가와 거리두기

완화,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계통인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등이 맞물려 유행 양상이 어떻게 변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다른 나라는?

이탈리아는 2020년 1월 선포한 보건비상사태를 해제했다. 이날부터 공공시설과 대중교통수단 방역패스 적용을 

폐지하고, 밀접접촉자의 격리 의무도 해제했다. 실내 음식점 · 바 방역패스와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만 남겼다.

인도의 마하라슈트라주, 뉴델리 등 일부 지역은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했다.

영국은 지난 2월부터 확진자 격리를 포함한 모든 방역 규정을 없앴다.

새 거리두기
새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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