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년 3개월만에 코로나19 자율 방역 !! (2024년 5월)

코로나19 경계에서 관심으로

코로나19가 2024년 5월 1일부로 감영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원래는 '경계(3단계)'였는데, '관심(1단계)'가 되었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볼까요?

취약시설(환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및 시설) 마스크 착용과 선제검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이 됩니다.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의무	의무

▼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권고	권고

현행 5일 권고 ▶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권고

방역당국은 이러한 격리 권고 완화 조치가 격리와 휴식이 필요없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아프면 쉬는 문화가 계속 우리 사회에 정착되어야 한다고 부연하였습니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 및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표를 통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 경계단계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는 종료되며,

표본감시체계로 매주 목요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내 감염병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응체계였던 중앙사고수습본부(복지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청)는 운영이 종료됩니다.

대신 질병청에서는 코로나19대책반을 운영하여 관심단계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지속합니다.

코로나19가 4년3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민을 괴롭혀 온 만큼 엄청 지독한 질병이다.
관심단계에서도 손씻기·기침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서

코로나19가 완전하게 종식될 때까지 안심하지 말았으면 한다.

끝으로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위해 힘써주신 지자체와 의료진, 방역 관례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