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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산층,부자의 기준 달라졌다

by inimong 2022. 4. 7.

중산층의 기준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월 30~59세 남녀 11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중산층의 삶과 금융실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중산층의 기준이 증가하였다.
평균 월급은 700만 원 수준으로 2년 전 약 600만 원과 비교해 100만 원가량 뛰었다.
그리고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최소한 9억 4461만 원은 있어야 한다 답변했다.

2년 전에는 7억 8221만 원으로 1억 6000만 원 이상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통상적으로 중위소득의 75%에서 200% 구간을 중산층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한국 1인 가구의 중산층 월 소득은 145만 원에서 389만 원이다. 이 같은 기준을 설문조사 

대상자에 적용할 경우 상위층 194명, 중산층 761명, 하위층 185명으로 분류된다. 실제로는 중산층인데도 자신을

하위층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대부분이라는 의미이다.


자산을 중산층이라고 인정하는 응답자의 비중은 53.7% 2년 전에 비해 3.8% 줄었고, 반면 하위층이라 생각하는

응답자는 45.6%로 4.1% 늘었다.

저축이 답일까?

30대의 44.8%가 월급을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자산형성할 수 없다고 봤다.

내 근로소득에는 변화가 없는데 타인의 투자소득은 빠르게 증가해 상대적으로 빈곤해졌다는 뜻의

'벼락 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 부동산과 주식, 암호화폐 투자로 자산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다.

부자의 기준

월 소득 기준은 비슷했지만 자산 규모가 훌쩍 뛰었다. 응답자들은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가치가 38억 8400
만원
이 넘어야 부자로 인정했다. 2년 전에는 33억 1300만 원이었다.

 

월급은 안 오르는데, 투자할 돈은 없고... 언제쯤 하위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ㅠㅠ

중산층 부자
중산층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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