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별 후
매달려도 보고, 장문의 글과 함께
붙잡아보았지만 단호한 상대방에게
상처를 받고, 하루가 한 달 같은
슬픔 속에서 겨우 빠져나와 다시 일상으로
회복하던 중
조용하던 폰에 울리는 알람
'카톡'
우리에게 이별을 고했던 사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설명을 위해 2가지로 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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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답장을 한다.
2. 시간의 간격을 두고 생각한 뒤 답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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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적었지만
많은 것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1번 선택을 하신분
아직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감정적인 상태가 남아있음을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일상 대화를 이어 나가더라도
조급함이 앞서서 이별 직후 슬펐던 감정과
'앞으로 잘할게'라고 말하며 붙잡게 됩니다.
상대방은 이 모습을 보고
'아.. 바뀐 게 하나도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또다시 단호하게 돌아서게 됩니다.
2번 선택을 하신분
2번 선택하신 분들은
어느 정도 감정적으로도 추스러졌고,
이성적인 생각으로 이별의 원인에 대해
생각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재회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찾아보셨겠죠)
상대방에게 이별의 원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설명해 주시거나
고쳐나가겠다는 확신을 주신다면
상대방도 어느 정도는 마음이 돌아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재회를 원하신다면..
이별 공백기에도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프고 힘들지만
꼭 상대방과 재회를 하셔야겠다고 마음을
가지셨으면 일어나셔야 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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